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도비 포토샵 (문단 편집) === CC(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 2012년 발매된 CS6을 끝으로 소프트웨어를 단품으로 판매하는 방식을 버리고 최신 버전인 CC부터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연계된 온라인 연결이 강제된 버전으로 판매되고 있다. 매달 사용료를 내고 온라인 라이선스를 연장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고, 사용료를 내지 않으면 한 달의 유예 후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이 방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크게 갈리는 편인데, 사용료는 저렴(?)해졌지만, 그 대가로 온라인 연결이 강제된다는 점에 부담을 품은 사람들이 많은 편. 거기에 기존 버전보다 전력 효율이 더 낮다는 문제가 있으며, 포토샵으로 전에 작업한 파일을 열어보려면 지금 사용을 하건 말건 계속 돈을 내야만 한다는 점 등으로 기존 사용자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게다가 약관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얼핏 보기에 월별 가격이 저렴해 보이는 어도비 제품 플랜은 '''1년 단위의 라이선스를 지닌 패키지를 12개월 --할부-- 분할로 판매하는 방식이다.''' 그 때문에 단기간 사용하고 해지 시 사용 기간에 상관없이 제품 금액 절반에 해당하는 위약금이 발생한다. 또한, 별도의 결제 알림이나 경고 또한 없이 자동으로 연장되므로 만료날짜를 꼭 확인해야 하며, 행여나 기간 지나서 환급하려고 하면 약관 들먹이며 예외 없이 거부당하고 돈을 다 내야 했다. 참고로 미국 어도비는 사용 이력이 없으면 최대 90일 치까지 환불받을 수 있다. 국내에서 이러한 만행(?)이 벌어지게 된 원인은 어도비 본사가 아니고 디지털리버라는 업체 위탁을 통해 판매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환급 당하면 당연히 자신 회사 수익이 차감되는 것과 다름없으므로 필사적으로 방어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동결제 및 위약금 문제로 원성이 많았던 탓에 2015년 11월에 소비자 보호원으로부터 약관 위배 공정 고시를 받아 중도 해지를 할 수 있는 연간 플랜을 분할로 결제하는 방식 이외에 한 달짜리 단기 라이선스가 새로 도입되었다. 다만 한 달짜리는 1년 단위보다 비싸므로 구매 시 잘 선택하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 본인이 작업을 가끔 하는 스타일이면 1년 계약보단 한 달짜리를 구매하는 방식이 경제적이다. 2022년 기준으로 가격은 다음과 같다. * 포토그래피 플랜 (20GB): 포토샵+라이트룸, 클라우드 스토리지 20GB, Adobe Portfolio, Adobe Fonts- 11,000원/월(1년 약정) * 포토그래피 플랜 (1TB): 포토샵+라이트룸, 클라우드 스토리지 1TB, Adobe Portfolio, Adobe Fonts - 23,100원/월(1년 약정) * 포토샵 단일: 포토샵, 클라우드 스토리지 100GB, Adobe Fresco, Adobe Portfolio, Adobe Fonts - 24,000원/월(1년 약정), 37,000원/월(무약정) 단기 사용 시에는 기존 제품보다 훨씬 저렴해졌지만[* 참고로 비슷한 방식을 채택한 마이크로소프트의 Office 365의 가격도 이와 같다. 포토샵과 라이트룸을 합치면 거의 200만 원에 가까운 가격인데, 비싸 봐야 10만 원 내외였던 오피스의 월 정액제와 같은 가격이다. 이러한 정책은 포토샵이 전문 프로그램인데도 불구하고 가볍게 쓰이는 경우가 비교적 많다는 점을 고려한 듯하다. 단, 마이크로소프트는 패키지 판매 방식도 아직 유지하고 있으므로 단순 비교는 무리가 있다.], 장기 사용 시 오히려 영구 버전 때보다 손해이다. 보통은 프로그램을 그렇게 길게 유지할 일도 그리 없다 보니 케바케라고 보는 편이 맞을 듯싶다. 다만 신버전에서 추가되는 기능이 별로 쓸모없을 때 많고, 포토샵의 기능 대부분은 구버전에서 거의 완성되어있기 때문에 업계에서 쓰이는 전문적인 작업도 구버전으로 충분히 가능하다. 특정 기능만 쓰는 업계는 구버전 프로그램을 상상 이상으로 오래 유지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으므로 이런 쪽에서는 장기적으로는 손해다.[* 예를 들면 3N을 포함한 국내 게임 회사에서 쓰는 3D 모델링 툴 [[3ds Max]]는 해당 프로그램이 매년 버전 업그레이드되고 있어도 최신 버전을 바로 업데이트하지 않고 구형 버전을 쓰는 경우가 많다. 게임에 들어가는 3D 모델 제작은 과거 버전으로도 충분하고 여러 플러그인, 스크립트들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기능이 월등히 좋아지거나 꼭 필요한 부분이 있지 않는 한 업그레이드에 목매지는 않는다. 재미있게도 해당 프로그램 역시 현재는 영구 라이선스 판매를 중단하고 월별 라이선스로 전환하였다.] 단일 앱(포토샵) 구독을 기준으로 해도 연간 27만 원으로 4년이면 원가를 뽑는다. 다만 여기에 돈을 조금 더 낸다면 어도비 '''모든 프로그램'''을 쓸 수 있는 점은 예전과 비교하면 훨씬 이득이라는 평. 현재 기업용으로 주로 선택되는 풀 패키지 라이선스는 1카피/1년 해서 96만 원(세금 불포함) 가격인데, 이 안에 포함되는 것 몇몇만 따져도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어크로뱃, 프리미어 프로, 애프터 이펙트'''가 모두 포함된다. 과거 이 프로그램들을 일일이 개별 구매해야 했던 기업 사용자들은 확실히 저렴하게 느낀다. 장기적으로 봐도 구버전 사용의 한계점[* 업데이트를 통해 GPU 가속 기능 같은 것들의 여러 부가기능이 계속 갱신되며, 프로그램의 버그 수정 및 안정화가 꾸준히 이루어지기 때문.] 및 여러 이점 때문에 개인 사용자로서도 전문적인 사용자라면 운영비 격으로 감당할 만하다.[* 학생은 아카데믹 라이선스를 사용하자.] 가격정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특성' 하위문단 참조. 어쨌든 포토샵의 클라우드 판매는 불법다운로드를 상당히 줄인 편이며, 월 일만 원대의 이용료는 전문가가 아닌 일반 사용자들까지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가격이기 때문에 복제품 사용 천지였던 예전에 비해서는 정품 보급이 많이 된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